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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A 선발투수(엄상백, 최원태) 엄상백과 최원태는 KBO 리그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온 두 명의 투수로, 각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두 선수 모두 다가오는 FA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의 커리어는 각기 다른 매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다. 1. 엄상백 (KT위즈)엄상백은 KT 위즈에서 성장해 온 우완 투수로, 안정적인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약해 왔다. 그는 비교적 긴 재활 기간을 거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꾸준한 성적을 내며 팀 내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2022 시즌에는 개인 최다 승수와 평균자책점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었다.엄상백의 강점은 뛰어난 변화구 활용 능력으로, 직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상황.. 2024. 10. 23.
2006 KBO 신인 드래프트(류현진, 이재원) 지난주 토론토에서 다시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 선수가 현재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이다. 이번에 SSG랜더스에서 한화이글스로 포수 이재원 선수도 이적하게 되었는데 류현진과 이재원 사이에는 역사가 깊다. 바로 2006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로 픽되었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역대급이고 많은 말도 남겼던 2006년도 드래프트를 알아보겠다. 1. 류현진은 1순위가 아니었다? 많은 야구팬분들이 이미 알고있듯이 류현진 선수는 2006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 선수가 아니었다. 당시 연고지역에서 뽑는 1차 드래프트는 SK와이번스가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유명한 류거이(류현진 거르고 이재원)이 발생했던 시기이다. 당시 SK와이번스에서 당연히 류현진 선수를 1지명하려고 했으나 당시 조범현 감.. 2024. 2. 28.
류현진, 최고 대우 받으며 다시 한화로 한국야구에서는 아직도 괴물이라고 불리우는 선수가 있다. 데뷔시즌에 신인왕, 트리플크라운, MVP를 차지하면서 혜성같이 나타났던 류현진 선수가 12년만에 KBO리그로 복귀한다고 한다. 지난 2월 20일 한화이글스 구단은 영입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인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신분조회까지 마쳤다고 한다. 계약 내용은 총액 170억원 규모를 보장하는 금액이다. 해당 계약이 성사되면 김광현 선수가 2022시즌을 앞두고 SSG 랜더스에 넘어오면서 받은 4년 151억원을 받은 금액을 뛰어넘는다. 또한, 양의지 선수가 두산베어스로 이적하면서 받은 4+2년 152억 이상 계약보다도 높은 프로야구 KBO 역대 최고의 대우라고 할 수 있다. 1. KBO 복귀 과정 원래 한화이글스에서 1월말부터 계속적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오퍼를 .. 2024. 2. 23.
샌프란시스코와 이정후의 협상과정 이정후 선수는 2022 시즌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냈다. 물론 데뷔시즌인 2017시즌부터 항상 성적이 좋고 우상향했지만 2022시즌에는 정점을 찍고 KBO에서 무려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중간에 야구팬들이 이정후 선수보고 메이저리그에 얼른 가라고 할 수준이었다. 결국 이정후 선수는 MVP를 수상한 2022시즌 이후인 2022년 12월 19일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을 했다. 오늘은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과정에 대해서 살펴보자 1.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및 신청 이후 22시즌이 끝난 후인 12월에 이정후 선수는 MLB 진출을 본격적으로 선언했고 2023년 1월에 소속팀이었던 키움히어로즈도포스팅 신청을 허락했다. 1월 25일에는 에이전트 업계에서는 가장 유명한 스캇 보라.. 2024. 2. 21.